뜨거운 여름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땀이 난다.
특히 여름에 운동을 하게 되면 더위 때문에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땀을 흘리게 된다.
따라서 이 때 탈수 증상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름철 운동 후 먹으면 좋은 음식들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과연 어떤 음식들이 여름철 운동 후 몸을 더 건강하게 해주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바나나
다이어트 음식으로 잘 알려진 바나나는 항산화 물질, 섬유질, 비타민B 등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운동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전해질이 많이 빠져나간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2 저지방 초콜릿 우유
평소 ‘초콜릿 우유’ 하면 고칼로리와 함께 당분이 많은 음료로 간주된다.
그러나 여름철 운동 후 ‘저지방’ 초콜릿 우유는 몸에 도움이 된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팀에 따르면, 저지방 우유에는 운동 뒤 회복에 필요한 탄수화물, 칼륨과 나트륨의 전해질, 카세인과 유장 단백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초콜릿 우유는 젖당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체력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3 코코넛 워터
실제 코코넛 워터는 칼륨 전해질이 많은 동시에 칼로리가 낮아 ‘자연산 스포츠 음료’로 잘 알려져있다.
일례로 1시간 운동을 하게 된다면 전해질과 당분, 적당한 칼로리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이 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당이 들어간 아이스티 혹은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코코넛 워터를 마시는 것이 몸의 회복과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