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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앞에서 걸그룹 멤버 머리끄댕이 잡았다….도넘은 ‘아육대’ 갑질 논란

instagram 'loonatheworld'(좌)/twitter 'jinsoul_chuu'(우)


어제(16일) 진행된 ‘아육대’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아이돌 멤버의 머리를 잡아당겨 논란이 됐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MBC ‘아이돌 체육대회’에 참가한 ‘이달의 소녀’ 멤버 츄를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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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jinsoul_chuu’

글쓴이는 “아육대 스태프가 츄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도를 지나쳤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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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멤버 츄는 다른 아이돌과 대화하려 카메라를 등지고 있었다.

그때 검은 옷을 입은 현장 스태프가 다가와 츄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츄는 스태프 뒤를 따라갔다.

twitter ‘jinsoul_chuu’
twitter ‘jinsoul_chuu’

그뿐만 아니라 아이돌 ‘부상’ 논란도 시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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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에서 여자 투구 종목에 참가한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는 부상을 입었다.

instagram ‘__yoonbomi__’

그는 바닥에 발이 걸려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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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세븐틴’ 멤버 정한이 육상 경기 중 손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instagram ‘loonatheworld’

매년 아이돌 멤버 부상 사고가 반복되자 아육대 측은 부상 위험성이 있는 종목들을 폐지하고, 녹화 중 의무요원을 상시 대기하는 등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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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도 여전히 출연자들의 부상, 갑질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팬들은 ‘아육대 폐지’를 요구하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