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미를 파악할 수 있는 사진이 화제다.
화제의 사진은 스위스의 한 사진작가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것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올라와 2만 여 개의 좋아요가 달리고, 아직까지도 답을 찾으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 사진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현재 스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티지아나 베르가리(Tiziana vergari)의 작품이다.
이는 당시 진행중이었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가작으로 내놓은 사진이다.
언뜻 봐서는 쉬운 문제 같지만 순간적인 착시 효과와 미묘하게 달라보이는 소녀들의 표정, 팔찌 등의 디테일이 사진 속 소녀가 몇 명인지 맞추기 어렵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은 2명이라는 답을 내놓고 있으며 일부는 4명, 심지어 13명이라고 답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댓글이 수천개가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사진을 찍은 작가는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고 있어 여전히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