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인조 그룹 ‘노라조’는 다소 독특하고 웃긴 컨셉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런 노라조가 최근 고정 프로그램이 생겼다.
tvN D의 신규 프로그램 신개념 영업홍보 리얼리티를 표방한 ‘노라조의 오픈빨’이 유튜브 채널 tvN D VAVA에서 흥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올라온 에피소드 8편에서는 코로나와 비바람의 여파로 긴급점검 특집으로 진행됐다.
<영상>
이날 노라조는 팬들의 애정 넘치는 댓글을 읽으며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댓글은 “노라조 콘서트나 팬사인회 같은 거 안하시나요?”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멤버 조빈은 “(진심으로) 콘서트 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이어 “근데… 오실건가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팬 사인회 같은 거..하면 뭐합니까!!”라며 “오셔야죠!”라며 울분섞인 말(?)을 토해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옛날에 노라조 콘서트 간 적 있었는데 정말 재밌었다. 노래도 잘하고 무대도 잘하고. 홍대 롤링홀이라 진짜 작은데였는데도 해외팬 많았던 기억이 난다”, “웃프다”, “콘서트 존잼일 것 같은데 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