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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에 머리를 감는 습관은 ‘탈모’를 유발한다”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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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은 기본이다.

그런데 이런 날씨가 계속되자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그러한 이유로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머리카락이 힘을 잃어 쉽게 빠지고 마는 것.

그런데 이 탈모의 원인이 ‘사소한 습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다소 당황스러울 지 모르겠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날씨가 추워져 급격하게 머리숱이 줄어들고 있다”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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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을 맞은 머리는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지 못해 쉽게 끊어지는데, 특히 건조해진 두피에는 각질이 증가하고 모공이 막혀 탈모가 생기게 된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또한 추운 날씨는 두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서 머리카락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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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외에도 아침에 머리를 감는 습관 때문에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SBS ‘닥터스’

머리를 아침에 감다보면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할 유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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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탈모를 방지하고 싶다면 저녁에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SBS ‘닥터스’

또한 머리를 말릴 때도 머리카락을 비비는 것 대신 마사지를 하듯 두피를 꾹꾹 눌러주고,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어의 찬바람을 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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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금연을 하고 염색 등 머리에 각종 화학 약품을 사용하는 행위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