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대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알만한 12년쯤 전에 방영했던 ‘행복주식회사 –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이다.
만원으로 일주일을 버텨야하는 프로그램이며 남에게 빌붙거나 돈빌리는 것 금지 등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었다.
상대보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이고 승리할 경우 제주도 여행 상품권 등 파격적인 상품이였기에 경쟁력이 상당했다.
위장면은 지인들과 함께 피자집을 가게 되엇는데 노홍철은 규칙상 먹지 못하는 상황이다.
같이 온 동료는 노홍철이 못먹는다니까 아쉬워한다.
는 연기였다. 사실 파스타 냄새 풍기면서 약올린다.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노홍철의 작전이 무엇일까.
음식을 다 먹고 나가는 손님을 발견했다.
노홍철은 서둘러서 뛰어갔다.
남이 남기고 간 음식 주워먹고 있는 것이 아이디어 였다.
규칙상 ‘버린 음식’은 먹어도 된다고 한다.
노홍철은 또 다른 생각이 났는지 피자 끝부분을 챙긴다.
바로 버려진 피자 끝 부분으로 지인에게 사기를 쳐서 음식과 바꿔 먹을려고 하는 것이였다.
계획대로 지인에게 가서 사기 행각을 치고 있다.
규칙상 맞는지 PD에게 재차 물어봤다. PD도 규칙상 위배되는 것은 없기에 흔쾌히 허락 했다.
노홍철은 사기를 쳐서 샐러드를 얻었다.
순진한 지인들은 그저 신제품이라고 생각하고 먹고 맛있다고 하며 먹고 있다.
나중에 모니터링을 꼭해서 진실을 보라고 하며 끝이난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노홍철 머리는 인정해줘야한다”,”지금 방송에서 하면 아무리 노홍철이라고 불편러들 나타나겠지??”,”저 텐션으로 유튜버하면 무조건 구독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