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 본 호텔 직원이 인기 폭발하는 식당 ‘연돈’에 방문하는 손님들을 향해 불만을 토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카더라형’에는 ‘제주도 연돈, 백종원 호텔 직원 폭로글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속 더본 호텔 직원은 “제 숙소가 연돈 바로 위에 있다”며 “우리는 보통 새벽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시끄러워서 밤새 잠을 못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쓰레기가 나오면 직접 가져가거나 처리를 해야 하는데 호텔 화장실에 버리는 게 허다하다”며 “호텔직원들이 너무 고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 코리아’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직원이 자신의 SNS에 또 다른 저격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글은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며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작성자는 “드실 때 드시더라도 제발 개념 좀 장착하고 드세요”라며 “맨날 이게 무슨 일인지. 머리는 샘플인가요?”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쓰레기, 담배꽁초 당신 집에 갖다 버리든지 네 입에 물고 가세요. 저희 회사 직원들은 무슨 죄라고 매일 너네 똥 닦아 주냐고요”라고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글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딜가나 무개념들이 설치지”, “진짜 미개하다”, “기본 예의가 없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