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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최고로 높은 ‘쌍둥이 빌딩’ 생긴다

제주시티투어 출저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연합뉴스 제공


제주도에 역사상 최고로 높은 169m 타워가 세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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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는 지상 38층, 지하 6층으로 구성된 타워로, 총 1조 5,0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연합뉴스 제공

그런데 최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관련해 중국 회사와 1,750억원대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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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드림타워는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이 공동시행사로 선정되어 공사 중에 있다.

드림타워에는 1,600여 개의 호텔 객실과 쇼핑몰, 대형 카지노, 수영장 및 스파, 레스토랑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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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해당 타워는 내년 상반기에 완공과 개장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도가 바람이 엄청 강할텐데 괜찮으려나”, “시야가 막혀서 별로일듯”, “제주도의 랜드마크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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