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최태성이 KBS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2일 오전에 방송된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최태성이 출연해 누적 수강생 수가 500만명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방송에서는 MC가 ‘강의를 들은 학생 수가 몇 명이냐’고 물었고 이에 최태성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다. 누적 수강생이 5백만 명이 넘는다”고 답했다.
최태성은 “대한민국에서 ‘한국사 공부해야지’ 생각하면, 한 번은 나를 만나고 가는 것 같다”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명 역사 강사인 최태성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경기 안양 백영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었다.
교사로 근무하며 2001년부터 EBS에 한국사 강사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6년도에는 서울 대광고등학교 역사 교사를 마지막으로 2017년부터는 사교육업체 이투스에서 한국사 강사로 일하고 있다.
또한 그는 MBC ‘무한도전’, KBS ‘역사저널 그날’,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등에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한국사의 가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