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의 고독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가장 재미있는 연예인 고독방’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인기를 끌었다.
장성규는 앞서 지난 2018년 1월 본인이 직접 고독한 채팅방을 만들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장성규는 “고독한 채팅방 재밌네요. 그래서 제 방을 제가 만들었어요. 소통에 미친자답죠?”라는 홍보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장성규는 고독방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고독방에 직접 촬영한 셀카를 올리거나, 실시간 위치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했다.
‘ULIKE’를 어떻게 지우냐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장성규는 보통 하루에 한 번씩 고독방에 들어와 하트와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고 한다.
팬이 만들어준 짤의 리뷰를 해주기도 한다.
장성규는 고독방에 100명이 남았을 때 전체 회식을 한다고 선언해 채팅방에 참여한 팬들이 나가지 않고 버티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그래서 유라이크 로고 어떻게 없애죠?”, “진짜 장성규가 방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