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이라도 ‘포즈’에 따라 사진 속 모습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
해외 인스타그램 계정 ‘헬스 튜토리얼’에는 4일 “사진 찍을 때 더 나아 보이도록 포즈 취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사진 6장이 게시됐다.
일반적인 포즈, 그리고 사진 잘 나오는 포즈를 비교한 사진들인데 한 눈에 봐도 차이가 확실하다.
가만히 서 있는 사진 보단 양 발끝을 세우거나 한쪽 발을 앞으로 내밀면 훨씬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다. 한쪽 어깨를 들어 쇄골을 강조하면 더 예뻐 보인다.
옆모습을 찍을 때는 굴곡진 S라인을 만드는 비법으로도 힙은 뒤로 빼고, 다리를 살짝 들어주는 포즈를 취하면 훨씬 콜라병 몸매에 가까워 보인다.
뒷모습을 찍을 때도 차렷하고 서있기 보단 앞으로 걸어가는 듯한 포즈를 취하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완벽한 비율로 긴 팔다리를 뽐내진 못하더라도 모델같은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위의 포즈들을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