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펭귄들.
.!’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으로 인해 세계 각지의 음식점, 편의시설 등이 문을 닫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아쿠아리움이 폐쇄 조치를 하고 화제가 됐다.
시카고에 위치한 ‘쉐드 아쿠아리움’의 가족 펭귄의 근황이다.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코로나 사태로 문을 닫게되자 펭귄들을 풀어줬다.
갑자기 자유를 얻게된 호기심 많은 펭귄들은 수족관 이곳 저곳을 모두 둘러보았다고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동물의 행동변화를 관찰하고 야생성을 드러내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처음보는 생선 친구들.
“아뇽 친구드라”
“펭리둥절”
자유를 느끼며 이곳저곳을 누비던 펭귄들은 처음 보는 동물 친구들과 마치 인사하듯 돌아다녔고 좁은 공간에 있는 자신을 구경하는 인간이 된 느낌을 느낀듯 당당해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ㅋㅋㅋㅋ” “뒤뚱뒤뚱 귀엽다 ㅠㅠ 키우고 싶어(오늘 저녁은 치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