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팔로워를 거느린 트위치 인기 게임 스트리머 ‘피유’의 ‘쿡방’ 클립이 화제다.
피유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주로 진행하는 스트리머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4일 피유는 스트리머 ‘룩삼’과 함께 궁중 떡볶이 요리 방송을 진행하면서 본의 아니게 식칼을 휘둘러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피유는 마늘을 빻다가 식칼을 쥔 손을 갑자기 룩삼 쪽으로 뻗거나 식칼을 쥔 채로 갑자기 셔츠 소매를 걷으며 칼을 룩삼의 얼굴 쪽으로 향하게 하는 등 위험 천만한 행동을 이어갔다.
놀란 룩삼이 의자 뒤로 바싹 붙자 피유는 해맑게 웃으며 “아 미안”이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제발 칼 들고 이런 것 좀 하지 마세요” “제가 다 놀랐네요” “심각성을 모르는 듯” “조심하세요”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