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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 중 저세상 갈뻔’ … 사람 얼굴에 식칼 휘두른 스트리머 논란


20만 팔로워를 거느린 트위치 인기 게임 스트리머 ‘피유’의 ‘쿡방’ 클립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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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유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주로 진행하는 스트리머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YouTube ‘피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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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피유는 스트리머 ‘룩삼’과 함께 궁중 떡볶이 요리 방송을 진행하면서 본의 아니게 식칼을 휘둘러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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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유는 마늘을 빻다가 식칼을 쥔 손을 갑자기 룩삼 쪽으로 뻗거나 식칼을 쥔 채로 갑자기 셔츠 소매를 걷으며 칼을 룩삼의 얼굴 쪽으로 향하게 하는 등 위험 천만한 행동을 이어갔다.

 

트위치
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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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룩삼이 의자 뒤로 바싹 붙자 피유는 해맑게 웃으며 “아 미안”이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제발 칼 들고 이런 것 좀 하지 마세요” “제가 다 놀랐네요” “심각성을 모르는 듯” “조심하세요”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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