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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깔끔하고 이뻤던 아가씨가 원룸에서 퇴실했는데 방에 이런 것들이..” (사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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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A씨는 “깔끔한 아가씨의 퇴실 후 원룸”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제목을 깔끔한 아가씨라고 했지만 이 속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A씨는 부동산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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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한 아가씨가 만기 퇴실한 원룸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산할 차에 집을 방문했지만, 아가씨가 살았다곤 생각되기 힘든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라며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사실 방으로 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는 냄새가 낫지만 그 아가씨가 살던 원룸에서 나는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다 하는데, 방문을 여니 온 집에 개똥들과 쓰레기들이 난무하고 있었다”라며 “심지어 침대 밑에는 키우던 개의 시체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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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진짜.. 겉모습으로 사람 판단 못하겠다” “개 시체는 미친거 아니냐..?” “와 저런데서 하루도 못지내 아니 1시간도”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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