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에서 납량특집 공포체험을 시작한다.
지난 11일 한국민속촌 공식 트위터에는 “무려 7년만에 돌아왔사옵니다. 더욱 강해진 민속촌 공포 컨텐츠”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국민속촌에서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을 시작한다는 이야기였다.
이번 ‘귀굴’은 길이 400m가 넘는 야외 코스로 채워진 국내 최대 규모 공포체험장이다.
현재 모바일에서 구매가 가능하시옵니다. 네이버에 '위메프투어 한국민속촌' 으로 검색하시면 링크가 나온다고 하옵니다.
ADVERTISEMENT — 한국민속촌(K.folkvillage) (@koreanfolk) July 12, 2019
사당, 초가집, 정자 등 민속촌 고유의 건물과 특수미술, 호러 캐릭터가 접목돼 ‘한국적인 공포’를 경험할 수 있다.
그야말로 공포 매니아들에게 진수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공포체험 참가자들은 시체터, 무던가, 폐가 등을 지나며 부여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공포 수위가 극강으로 높아 초등학생 이하, 임산부, 노약자, 심장 질환자의 참여가 제한되었다.
더불어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엄격하게 금지됐다.
누리꾼들은 “엄청 재밌어 보인다”, “가보고 싶은데 쫄보라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포체험 ‘귀굴’은 12일부터 위메프 모바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