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로또 번호를 추천받은 유튜버의 결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haha ha’에는 ‘고양이들이 로또 번호를 추천해줬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마당에 45개의 번호가 적힌 상자를 마련했다.
그리고는 고양이들이 어느 상자에 들어가나를 관찰했다.
고양이들에게 ‘로또 번호’ 추천을 맡긴 것이다.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자신이 마음에 드는 상자를 선택해 들어누웠다.
그렇게 선택된 번호는 10, 17, 18, 35, 37, 45였다.
과연 로또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유튜버는 “단 한 개도 맞지 않았다”며 낙첨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나에겐 고양이들이 로또인 듯하다”고 말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는 로또같은 존재….
메모….
”, “이쯤되면 그냥 냥이들 좋아하는 박스 실컷 누리라고 해주신 거 아닌가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