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동네에 있다는 ‘성매매 업소’ 실제 후기”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네에서 자주 보이는 업소들이 있다.
그런데 그 업소들은 알고보면 성매매 업소라고 한다.
일명 방석집으로 불리는 해당 업소들.
일반 음식점이나 술집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동네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성매매 업소라고 밝혀졌다.
작은 사이즈의 유리 창문, 비슷하고 단순한 이름, 원색 계열 간판 등이 이러한 업소들의 특징.
또 낮에는 문을 안 열고 저녁 7시가 지나면 오픈한다.
밤이 되면 빨간 불빛이 켜지면서 여성들이 안에 들어간다.
한 누리꾼은 지나가는 길에 곁눈질로 안을 들여다보니 속옷만 입은 여자들이 문 바로 앞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업소는 들어가면 맥주를 궤짝 단위로 판매하는데 한 궤짝당 15~20만원이고 그걸 구매하면 주인이 좌식 방으로 안내하면서 손님이 앉으면 성매매 업소처럼 여성들이 들어와 술을 따라준다고 한다.
영화 써니에 나오는 복희가 운영하던 가게도 방석집일 확률이 크다고 한다.
해당 업소에 가봤다는 남성들이 쓴 글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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