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남자가 쪽지를 줬는데 내용이 소름돋아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들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끄는 글을 작성한 A씨는 “옆집 남자가 준 소름돋는 쪽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옆집에 살던 남자가 문에 쪽지를 끼워 두었는데, 소름돋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담긴 쪽지 내용은 “이사가기 전 말 한마디 나누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이사가게 되어서 아쉽네요”라는 말이 담겨있었다.
이어 “요새 바쁘신지 얼굴보기 힘들던데 되게 멋있으시고 섹시하시고 진짜 제 이상형이신데 많이 아쉬워요”라며 “2년 뒤 다시 올테니 기다려주세요. 그때는 꼭 친해져요”라더니 “같은 남자이지만, 이런 편지 남겨서 죄송해요. 많이 관심갔어서 건강하세요”라고 적혀있었다.
A씨는 해당 쪽지를 두고 “가끔 얼굴을 마주쳤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소롬이 돋는다”며 충격받았다고 전했다.
A씨가 쓴 글에 많은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식스센스급 반전이네;;”, “멋있다고 했을때 이상하다고 느꼈는데..역시”, “2년 뒤 다시 온다는데 이사가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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