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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려던 남자가 알고보니 대머리..”…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눈물나는 사연


오래 사겨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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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대머리였어요”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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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남자친구와 애초에 결혼해도 괜찮겠다고 생각으로 시작하여 만난지 1년이 좀 넘은 사이였고 둘다 30대 초반이라 결혼얘기가 오갔으나 상견례까진 아니지만 각자 부모님과 밥을 먹은 상태였다고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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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남자친구는 술담배도 안하고 직업도 안정적이고 오래 함께할 수 있다는 마음이들었으며 속궁합도 잘맞는 사람이었다고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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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남자친구가 대머리가 꽤 많이 진행이 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남자친구가 아파서 죽을 싸들고 직접 찾아갔는데 남자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는지 다음에 만나서 고백할게 있다며 차에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글쓴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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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남자친구는 ‘나 사실 탈모 시작한지 꽤 지났고 아버지도 가발을 쓰고계시고 나는 병원에서 머리 심을거야’ 라고 하며 자신의 이마를 보여줬으나 글쓴이의 충격은 거기서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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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를 까도 계속 이마가 나왔기 때문이다.

 

글쓴이의 걱정은 이미 이마를 봐버린 상태에서 앞으로 키스부터 잠자리까지 그 사람과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사실 절대 못 할 것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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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속인 것도 괘씸하고 유전도 걱정되고’라며 ‘흠없는 남자라고 생각했고 완벽한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대머리라니…’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 저 같은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 머리 심으면 감쪽같나요”라며 자신의 고민을 적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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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는데도 한계가 있을수있어요”, ” 다 완벽하고 머리만 대머리인게 좋을 수도 있어요 내남편은 다 모지리라서”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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