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의 아침 조례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우리 아빠 회사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아침 조례 중에, 사장: 신천지 직원은 빨리 자수해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과장: 종교의 자유도 있는데 너무 뭐라하는거 아니냐”며 “대리: 맞다. 좀 그런거 같다”고 덧붙였다.
과장은 이 방법으로 대리가 신천지 집단임을 잡아냈다고 한다.
해당 회사는 병원에 물품을 대는 회사라 신천지 직원을 자가격리 시키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도 있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역시 과장이 최고 실무자인 이유가 있다ㅋㅋㅋ”, “사장과 과장의 티키타카 잘 봤습니다”, “병원관련 회사면 종교의 자유가 문제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