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자신의 몸에 새겨진 타투에 담긴 의미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3’에서는 태연, 이적, 적재, 폴킴, 김현우가 베를린에서 둘째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스을 위해 이동하던 멤버들은 바깥 풍경에 취해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 태연 목 뒤에 새겨진 타투를 본 이적이 “근데 여기 뭐라고 쓰여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태연은 “이거요? Purpose(목적)”라고 답했다.
이적이 “삶의 목적?”이라고 말하자 태연은 “무의미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라며 타투 뜻을 밝혔다.
대화를 듣던 김현우는 “180도 앞에 ‘목젖’이라고 하면 안 돼?”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같은 아재 개그에 태연은 “헐”이라며 경악했다.
누리꾼들은 “태연에게 이런면이”, “삶을 의미있게 살려는 태도 멋있다”,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태연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연은 목 외에도 꾸준히 몸에 타투를 새겨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