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는 왕따를 극복하고 몸짱으로 거듭난 남성 버프 오스틴의 사연을 소개했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 오스틴은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
자신을 “fat boy”라고 놀리며 왕따를 시키는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오스틴은 결국 학교를 자퇴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자신의 뚱뚱한 몸이 문제였다고 생각한 오스틴은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1년간 피나는 노력을 해서 완벽한 몸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오스틴은 “학교를 그만 둔 순간 삶을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나는 변화가 필요했을 뿐이다. 나에게 계기를 만들어준 그 친구들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말했다.
현재도 몸매 유지를 위해 식이조절과 반복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