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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영상유머

아빠 몰래 ‘틀니’ 훔쳐 놀다가 딱 걸린 장난꾸러기 댕댕이 (영상)


아빠 몰래 틀니를 가지고 놀던 반려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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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유니래드는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벤 캠벨과 반려견 토마스의 사연을 소개했다.

youtube ‘Ben Campbell’

벤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가격리를 하며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루하지 않게 하루를 보낼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youtube ‘Ben Campbell’

예전에 할로윈 데이를 위해 구매해놨던 가짜 이빨을 이용해 엽기 사진을 찍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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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창고에서 틀니를 꺼냈고, 잠시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

youtube ‘Ben Campbell’

그런데 침대에 누워 틱톡을 구경하다 보니 테이블 위에 있어야할 틀니가 사라졌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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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그렇게 넓지 않았는데 한참을 돌아다녀도 틀니는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벤은 침실 구석에서 반려견 토마스를 발견하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youtube ‘Ben Campbell’

토마스가 틀니의 용도를 어떻게 알아차렸는지 정확한 모양으로 자신의 입에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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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오밀조밀한 얼굴에 거대한 사람 치아를 낀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youtube ‘Ben Campbell’
youtube ‘Ben Campbell’

토마스의 영상은 공개된 직후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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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외계인 요원같이 생겼네”, “진짜 간만에 엄청 웃었다”, “장난꾸러기. 어떻게 딱 맞춰서 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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