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라는 이유로 특별대우를 받는 한 모델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금수저 모델의 주인공은 배우 주드 로의 아들 ‘래퍼티 로’이다.
래퍼티 로는 유명 배우 아버지를 둔 금수저 답게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패션행사에 셀럽으로 등장하더니 18세의 나이에 DKNY 런웨이 모델로 데뷔했다.
래퍼티는 모델 치고는 크지 않은 키 (175cm)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보이는 워킹, 자세때문에 논란이 됐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볼이 패인 얼굴을 만들기 위해 쇼 중에 볼을 홀쭉하게 빨아들이는 래퍼티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비웃음을 샀다.
래퍼티가 등장한 돌체앤가바나의 화보 역시 이전 화보들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른 모델들한테는 기형적으로 마른걸 원하면서 금수저 모델들에게만 특별대우 해주고 기존의 외적 요구 사항들을 제외시켜주는거 보면 어이없다”, “금수저 아빠빨 맞네”, “근본없는 놈 중에 최고”, “빽 하나면 못할 것이 없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