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여자 변호사가 남자 수감자한테 한 짓.
한 구치소에 있는 수감자에게 여자 변호사가 말도 안되는 행각을 벌여 논란이 된 바 있다.
한 구치소에 수감된 수감자에게 여자 변호사가 자신의 비키니 셀카 사진을 건넸다.
변호사 A씨는 구치소에 수감된 B씨에게 몰래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전달했고 결국 적발됐다.
투명한 방음 유리로 되어있는 구치소 접견실에서 B씨를 만난 A씨는 서류 꾸러미를 건넸는데 충격적이게도 그 안에는 변호 활동에 필요한 문서는 물론 있었지만 변호사의 비키니 사진 8장이 들어있었다.
이를 수상쩍게 여긴 구치소 직원은 수용실에서 사진을 찾아냈고 구치소 측은 즉각 조사에 들어갔다.
A씨는 물론 B씨도 규정 위반을 인정했고, 구치소 측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위반한 사실을 통보했다.
A씨는 “수용자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여러 도움을 받았으며 향후 조사에서 자세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 허윤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로서의 품위를 훼손한 것이 되기 때문에 변호사법 위반이 된다. 변협이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최고 제명까지 징계 수준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근데 수감자들은 성욕 어떻게 푸냐..?” “오.. 사진 받았으면 그 방에서는 일짱됐겠는데?” “ㅋㅋㅋㅋ 진짜 고문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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