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드라마 ‘호텔델루나’ 속 주인공 장만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가운데 일상 사진들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2일 아이유는 숙취가 가득한 장만월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황 장미꽃이 그려진 여신 드레스를 입은 장만월은 술병, 술잔, 안주가 잔뜩 있는 사이에 헝클어진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그러면서 “아 일주일 또 어떻게 기다려 개똥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구찬성(여진구 분)과 호텔에서 함께 사진에서 장만월은 구찬성을 살벌하게 노려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캐릭터에 몰입한 아이유의 남다른 사진과 게시글이 누리꾼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제작진이 아이유 진짜 좋아할듯”, “장만월에 푹 빠진 아이유ㅋㅋ”,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다”, “아이유 의상 진짜 찰떡같이 소화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9시에 방송한 ‘호텔 델루나’ 제3회가 유료가구가입 기준 전국시청률 7.7%를 기록해 비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