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바라는 소원은?’
모든 것을 가진듯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전해져 화제다.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자신의 소망을 전했는데, 그가 바라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농어민분들의 웃음과 행복이라고 답했다.
‘SBS 뉴스’에 나온 백종원은 특유의 밝은 얼굴로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
“전국의 농어민분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재미있는 세상,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백종원은 우리 농어민분들의 고충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전부터 거듭해서 극복하자는 노력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진도 대파 농가를 살리기위해 각종 대파 요리와 레시피를 소개했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양돈 농가가 어려움을 겪자 여러가지의 돼지고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의 양돈 농가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끝이 아니다. SBS ‘맛남의 광장’에서 강원도 못난이 감자가 폐기되는 것을 보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직접 연락해 감자 30톤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