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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나온 강남 유흥업소 이름은… ” 박원순, 업소명 결국 공개했다

구글


서울 강남의 유명 유흥업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이 업소명을 공개하며 초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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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연 박원순 시장은 “해당 업소명은 강남구 역삼동 대로변에 있는 ‘ㅋㅋ&트렌드” 라고 밝히며 또한 서울시에 위치한422개 유흥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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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최근 일본 방문 후 코로나19확진을 받게 된 그룹 초신성 출신의 가수,연기자 윤학(38)이 일본 방문 다음날 이 업소의 종업원 A씨와 접촉을 하였고 이후 A씨와, A씨의 룸메이트 B씨 또한 코로나19를 확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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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ㅋㅋ&트렌드’는 유명 연예인, 운동선수 등 스타들 또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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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직원만 100명이 넘는 곳으로 지하 1,2층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으로 환기가 어려운 밀폐공간에서의 감염 가능성 또한 높게 보이고 있다.

 

IN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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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업소명 공개는 유흥업소가 집단 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추가 감염자를 막겠다는 의지로 읽혀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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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 유흥업소의 직원, 종업원들이 코로나 확진 전 근무했던 이틀간의 손님들 등 접촉자 118명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검사한 18명은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