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사회소비자커뮤니티핫이슈

“네티즌이 미리 예상했던 ‘기사’가 100% 그대로 나왔다” (소름주의)

온라인 커뮤니티 / 한국경제 홈페이지 캡처


최근 고조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한 누리꾼의 예언이 그대로 적중하며 화제를 모았다.

ADVERTISEMENT

지난 16일 한 누리꾼은 SNS 계정에 “일주일 뒤에 나올 기사라네요”라는 글과 함께 “유니클로 알바생의 눈물”이란 제목과 글 내용을 써내려갔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놀랍게도 지난 25일 실제 ‘한국경제’에 유사한 내용의 기사가 실리며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에 게재된 “‘재팬 보이콧’ 을 대하는 복잡한 심경”이라는 기사는 “한국 유니클로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잃는 건 아닌지 애태우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 홈페이지 캡처

해당 기사가 누리꾼들에게 더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9일 전 이미 한 누리꾼이 “일부 언론에서 ‘생계 걱정에 한숨을 내쉬는 유니클로 아르바이트생’에 대해 보도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전히 예상한 거라면 이 분 점쟁이보다 용한 듯”, “대박..성지순례인듯”, “이 분 누구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