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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후 최근 폭풍 성장했다는 ‘수제 막걸리 집’


지난 24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한 때 화제의 중심이었던 가게들을 재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원은 이날 대전 청년몰을 재방문해 식당들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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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막걸릿집 사장은 수북이 쌓여 있는 막걸리 병에 직접 만든 라벨을 붙이고 있었다.

혼자 수제 막걸리집을 운영하던 사장에게도 ‘직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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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여름이라 잘 지내는지 겸사겸사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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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장 박유덕 씨는 “서울 쪽에 납품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에 백 씨는 “이제 거상이 됐다”라며 뿌듯해했고, 막걸리집 사장은 “방송에 나오지 않은 부분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손으로 짜고 힘들게 수제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젊은이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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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막걸리 맛을 본 백종원은 “나랑 동업해야겠다. 몇 달 전에 왔었는데 그때보다 더 좋아졌다”라고 감탄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장이 서울 전통 주점에도 수제 막걸리를 납품하고 있다고 하자 백 씨는 “서울에 대리점 날 주지. 그간 골목식당 나온 가게들에도 소개시켜줘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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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소규모로 만들다보니 납품 단가가 조금 높다. 요즘 공장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사장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투자할게”라고 답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박 씨는 “하루 기본 100병은 나간다. ‘골목식당’ 출연이 전환점이 된 것 같다. 경영이나 운영부분까지 확실히 배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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