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욕밖에 안 나오는 임슬옹 인스타그램 댓글 상황
지난 1일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가 일어난 임슬옹.
현재 사건조사중인 임슬옹에게 벌써부터 비난의 메시지를 쏟아붓는 전형적인 악플러들이 다시 등장했다.
사고가 난 1일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게시물이 없었다.
1일 그냥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올렸으며 이 게시물에 가수 효민과 카레이서 서주원 등 1일에 일상적인 댓글을 남기고 사진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사고 나기전 업데이트한 게시물이다.
근데 한 네티즌이 임슬옹의 사진에 달린 효민의 댓글에 악플을 남겼다.
효민은 해당 사진에 “또 혼자갔네 또”이렇게 달았는데 악플러가 “네 진짜 혼자 가셨네요. 교통사고 사망자분이”라는 댓글을 달면서 비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악의적인 댓글을 비판하는 다른 인스타 회원들과 말싸움을 하다가 기사가 떴다는 말을 듣자마자 댓글을 전부 삭제하고 가계정도 삭제하고 도망쳤다. (전문용어로 빤쓰런)
또 기사를 읽어봤는지 악의적인지 모르겠지만 임슬옹에게 “교통사고로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정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살아있는 임슬옹을 추모하는 댓글도 남겼다.
이외에도 여기저기 시비 걸고 다니는 가계정들이 악플을 달면서 SNS를 어지럽히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정신이냐?? 안그래도 트라우마로 힘들 사람한테 이딴 소리 하냐?” “자세한 내용도 안나왔고 팩트는 무단횡단한 사람 친건데 왜 죄없는 사람 죽일라하냐” “진짜 몰상식한 사람 하나때문에 엄한 사람 피해받지 ㅉ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2AM 출신 가수 임슬옹이 빗길에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를 냈다.
가수 임슬옹은 빗길에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차로 쳤으며 이 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오늘 밝혀져 충격을 안겨줬다.
임슬옹은 지난 1일 서울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는데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A씨를 들이받았으며 A씨는 해당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활동하며 각종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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