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영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타인은 지옥이다’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지난 6일을 마지막 회차로 종료되었다.
‘타인은 지옥이다’ 최종화 ‘가스라이팅’은 케이블방송, IPTV등의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3.9%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4.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말 그대로 타인이 지옥인 살풍경한 현대사회의 단면을 반영했지만, 그것은 이 드라마의 진정한 주제의식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타인은 지옥이다’의 제작진들로부터 의도된 메세지가 최종화를 통해 드러나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1화인 ‘타인은 지옥이다’ 부터 최종화인 ‘가스라이팅(Gas-lighting)’ 까지의 첫글자를 따서 읽으면, ‘타인은 정말로 지옥인가’라는 문구가 완성된다.
많은 팬들이 이와 같은 숨겨진 의도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배우와 각본, 영상미에 이어 마지막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마무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