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겸 유튜버로 활동했던 덕자가 최근 불공정 계약 논란으로 결국 방송 은퇴 선언을 했다.
그리고 그에 따라 과거 5개월 전 덕자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하나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
최근 유튜브 채널, SNS에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덕자의 비밀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말 덕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것으로, 그는 차마 꺼내기 쉽지 않은 속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냈다.
영상에서 덕자는 “제가 좀 멍청한 면이 있지 않냐. 물론 머리는 상식으로 가득 찼지만 보이스피싱 이런 쪽으로는 하나도 발달이 안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1~2,000원 씩 빌려줬던 것부터 시작해 그동안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해온 일화를 전하며 “내가 주변 사람들을 나쁘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덕자는 “내가 너무 멍청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나쁜 마음을 먹게 만든다.point 189 |
그러니까 나는 착한 사람도 나하고 친구하면 사기를 치게 만들고 싶어지는 그런 스타일.point 36 | .그래서 친구를 안 만들어”라며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차려서 더 큰 피해를 안 입었으니까 다행이잖아”라고 말했다.point 104 | 1
해당 영상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지금 이거 보니까 내 마음이 찢어진다”, “이걸 보고 턱형이 등쳐먹은 거냐”, “덕자님 잘못 아니다.point 222 |
절대 덕자님 잘못 아니다”라고 말했다.point 23 | 1
한편, 덕자는 방송 은퇴 선언 후 아프리카TV 개인 방송국도 휴면으로 변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