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개개인의 성격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도 지역별로 느껴지는 사람들의 성격유형이 존재한다.
부산에서 근무하는 한 주차요원이 설명하는 부산사람들의 화끈한 갑질 처리본능을 보여주는 일화를 소개해 관심이 뜨겁다.
기계식 주차장을 운영하는 글쓴이는 가끔 자리가 없다는 말에도 꿈쩍않으며 진상을 부리는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이때 부산사람들의 화끈한 성격 특성상 자신이 크게 힘을 쓰지 않아도 갑질 진상손님을 퇴치해준다는 이야기다.
통행금지 차량을 큰소리로 말을 하면 뒷 차량의 차주들이 차에서 내려 갑질 진상을 속시원한 욕설로 퇴치해준다.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뒷받침하듯 부산사람들이 몰려와 댓글로 재연해주는 모습 또한 유쾌한 모습을 그렸다.
이에 마치 옆에서 직접 재연해주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찰진 대사들을 적어주며 많은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줌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부산에 살지 않은 다른 지역 사람들은 사실을 확인하듯 질문했고 그에 친절한 상황설명을 해주며 글은 마무리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 ㅋㅋㅋㅋ부산 사람들 화끈하지’ , ‘ 목소리도 큼’ , ‘ 억양이 강해서 진짜 무서울듯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