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방영됐던 OCN 드라마 ‘구해줘’가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네이버TV 인기 순위에는 ‘구해줘’에 등장한 사이비 교주가 불에 타죽는 장면이 3년만에 순위권에 진입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신천지예수교로 인해 확산되며 재조명 받은 것이다.

 

영상 속에는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이 사이비 종교 교주로 출연한다.

그는 임상미(서예지 분)와 결혼을 하고 겁탈을 하려 한다.

 

사이비 교주가 임상미를 강제로 침대에 눕히고 협박을 이어한다.

그때 한상환(옥택연 분)이 나타나 임상미를 구출하려고 시도한다.

 

백정기는 분노하고, 임상미를 기도실로 끌고간다.

기도실에는 휘발유가 뿌려진 상태였다.

 

임상미는 미리 챙긴 마취 주사로 백정기의 목을 찔러 탈출한다.

이때 백정기는 실수로 초를 밀었고, 불이 나고 만다.

 

심지어 사이비 교주인 백정기의 온 몸에도 불이 붙는다.

그는 그렇게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한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현실에서도 저런 사이다 좀 주세요”, “소문 듣고 바로 찾아왔다ㅋㅋㅋ 될지어다 될지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0년에 재조명 받고 있는 ‘구해줘’의 장면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