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달 앱 업계 1위 배달의 민족이 최근 수수료 인상으로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으면서 한차례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일었던 탓일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의 민족 이벤트 리즈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과거 배달의 민족 측이 이벤트들을 진행했을 때에 ‘일반’ 이용자들의 화를 불른 일을 담고 있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여러 유명인들의 인스타그램 인증샷들이 담겨있었다.
바로 유명인들에게는 유명인들의 이름을 담아 ‘000가 쏜다’라며 10000원이라는 쿠폰을 다발로 제공한 것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제 사용자들한테는 쪼잔한 쿠폰 뿌리고 할인 금액이 좀 크면 선착순 걸면서 유명인들에게는 쿠폰을 다발로 뿌리고 있었네”라며 분개했다.
또 “일반 이용자들은 ‘단어를 찾아라’, 시간마다 ‘단서를 찾아라’ 하면서 강제로 노잼이벤트 참여하고 선착순, 쿠폰사용 순서로 끊었으면서…”라는 댓글도 있었다.
이런 일들로 실제 배민 앱을 삭제하는 이들도 많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