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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라이프이슈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진짜 이유…. ‘알람’ 때문일 수도


누구나 다음날 출근 시간 또는 등교 시간을 지키기 위해 알람을 켜둔 경험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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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알람 소리를 못들을까봐 5분, 10분 간격으로 켜두기도 한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혹은 조금만 더 자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 차례 알람을 맞추기도 한다.

그런데 알람을 끼고 끄는 행동이 피로와 연관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의학전문매체인 슬립클리닉서비스는 하버드대학교의 벅스톤 교수의 주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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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톤 교수는 알람을 끄고 다시 취침하는 행동이 만성 피로를 유발한다고 강조했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벅스톤 교수는 “수면을 방해하는 호르몬인 ‘아데노신’은 뇌를 계속 졸린 상태로 유지시키는데, 알람을 계속 끄는 행위는 이러한 현상은 더욱 지속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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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을 키고 끄고 자는 행위는 일정한 수면 주기를 망치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 “결국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알람때문에 신경쓰여서 잠을 더 설치게 되더라”, “알람없이는 못일어나는데 어떡하지”, “알람은 한번만 설정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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