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가 교정기를 착용하는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영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코요태 완전체와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대신 묻는다.point 188 |
인터넷에 빽가 교정기를 언제 빼냐고”라고 질문했다.point 29 | 1
빽가는 “원래 치아가 고르게 나 있었다”라고 밝히며 의아하게 만들었다.
MC 박나래가 “그럼 고의적으로 삐뚤게 하는 거냐, 부의 상징이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point 131 | 1
그러자 빽가는 교정기를 끼고 있는 속사정을 공개했다.
빽가는 “사실 걱정하실까봐 이야기를 안 했다.point 104 |
제가 아팠는데, 후유증으로 왼쪽 뇌를 수술했더니 왼쪽 치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point 46 | 1
이어 “사람들이 나이 다 먹고 36세에 왜 교정기라고 묻는다.point 110 |
올해 안으로 끝난다.point 9 | 올해 벌써 4년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oint 33 | 1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픈 후유증으로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게 충격이다”, “진짜 힘들었겠다. 고생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요태 빽가는 지난 2008년부터 뇌종양으로 투병했다.
다행히 2010년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해 재활과정을 거친 후 코요태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