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K리그 관중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리얼돌의 모습을 한 인형의 모습이 보였다.
리얼돌은 홍보 플랜카드를 들고 있었는데, 이는 팬이 기부한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FC구단은 현재 난감한 분위기라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마케팅팀 통해서 업체 대표가 야구 경기나 벨라루스 쪽에 마네킹으로 응원해서 자기네가 협찬하고 싶다고 해 와 순수한 의도인 줄 알았는데 뭔가 아닌 것 같다며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소름이다 저거”, “팬이 기부한거라고???”, “저거 처리 어떻게 하냐 ㅎㄷㄷ”, “미쳤네”, “코로나가 만든 신기한 문화네”, “헉 징그러워…”, “처리 대략 난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48 | 1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축구를 비롯한 야구도 무관중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