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측이 맞고소를 한 이유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건모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에게 맞고소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건모의 소속사 측은 “여론에서 너무 나쁜 사람을 만들어놔서 어쩔 수 없이 대응을 하게 됐다”면서 “언론에서 자꾸 이렇게만드는 거잖아요 악의적으로”라고 전했다.
이어 “고소장의 내용도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고소인 A씨가 이름과 나이를 속여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김건모가 해당 업소에 간 적이 없냐는 질문에는 “그것도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김건모가 무고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본인 스스로 나쁜 사람이 하는짓인거 인정하는거 맞죠?”, “그러니까 됐고 때린 적 있냐없냐 그거만 얘기하면 될걸.point 152 |
.point 1 | ”, “자기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52 | 1
한편 지난 6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김건모가 2016년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접대부 B씨에게 음란행위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