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엄청난 기승을 부려 국내 확진자가 무려 556명에 육박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시국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하나 없이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있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바로 강남의 ‘클럽가’들이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늘 아침 강남 클럽’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빨간 조명으로 온통 빨갛게 물들어있는 클럽 현장의 사진 2장이 담겨있었다.
새벽 5시 2분을 인증하는 핸드폰 시계 속 인증사진과 새벽 6시 12분을 인증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마스크를 낀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모두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즐거워 보이는 모습들이었다.
네티즌들은 “저기는 무균실인가, 2주간 행적 파악된 사람만 입장가능한건가”, “전쟁통에도 아이는 태어났다더니”, “이런말 뭐하지만 진짜 미친놈들인듯”, “진짜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