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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설 부정 안 한 이유는”… 김희철이 직접 밝힌 루머 (영상)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게이설을 부정하지 않았던 이유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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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영된 JTBC ’77억의 사랑’에는 ‘성 소수자’를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JTBC ’77억의 사랑’

이날 김희철은 자신을 따라다녔던 ‘게이설’을 최초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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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뷔 초부터 끝없이 게이설이 있었다. 남자 그룹 멤버와도 스캔들이 났었다”고 전했다.

JTBC ’77억의 사랑’

이어 “머리도 길었고, 컬러 렌즈도 꼈고, 외모도 곱게 생겨 게이설이 엄청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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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김희철은 즉시 게이설을 부정하고 싶었다고 한다.

JTBC ’77억의 사랑’

그러나 공식적으로 부인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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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동성애자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근데 실례될 것 같았다. 해외든 국내든 제 공연을 보러와 주시는 남자 팬 중에 성 소수자가 있을 수 있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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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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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이어 “그럼 그 팬분들한테도 너무 미안했다.point 99 | 나는 이쪽이건 저쪽이건”라며 배려의 말을 전했다.point 12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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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출연한 홍석천도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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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올해 커밍아웃한 지 20년이 됐다. 전보다 훨씬 나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차별이 있다”며 “선입견이 이제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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