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연인 이선빈과의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배우 이광수 주연의 개봉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인터뷰가 진행하던중 공개 열애 중인 이선빈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녀와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며 쑥쓰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인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이광수는 “그 전에는 밖에서 편하게 만났는데 열애 인정 후에는 달라졌다”며 “조심해서 만나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 최초 보도 이후 쿨하게 인정하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게 솔직하게 인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거짓말을 하기가 그랬다”며 “상대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살려주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광수는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많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내가 아직 어른이 덜 된 것 같다”고 그 이유를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광수 멋지다”, “듬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