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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누나 ‘정은지’가 네티즌한테 뭇매맞은 이유


지난 14일 치뤄진 ‘2020 대학수학능력평가’에 대해서 발언한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정은지는 실제로 고3 수험생이 가족에 있는 수험생누나로 이번 수능수험생들을 격려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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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15일에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진행자인 정은지는 라디오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이자 이번 수능을 치룬 본인의 친동생을 포함해 전국에 있는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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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 동생 민기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어제 수능을 봤는데 내가 다 후련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은지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정은지는 “내 동생을 포함해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분들이 마음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 시험 결과에 연연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 점수가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라며 이어서 “나는 고졸인데도 DJ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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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니가 일반인이었어도 그런 말 할 수 있었을까?”, “너는 연예인이잖아”,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아무것도 아닌 것도 아니다” 라며 그녀의 격려발언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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