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낸 운전자의 자동차 내부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햄프셔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주차된 자동차를 들이받은 운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황당한 답변을 전했다.
사고가 난 이유가 핸드브레이크를 제때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이 없는 변명에 경찰이 자동차 내부를 수색한 결과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자동차 내부는 말 그대로 쓰레기장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안에는 쓰레기로 가득 찬 쇼핑백이 여러 개 쌓여있었고, 오래된 신문과 담배꽁초, 화분 등 온갖 물건들이 있었다.
누리꾼들은 “와 어떻게 저렇게 사냐”, “역대급 더러운 자동차다”, “왜 청소를 안했을까”, “자동차 실내 공기 최악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