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톱모델 ‘성휘’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29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 어촌에 귀향해 멸치잡이를 하고 있는 성휘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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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10년 가까이 톱모델로 활동하면서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멤버들에게 모델 워킹을 가르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모델 시절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귀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집안의 빚 때문에 귀향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빚을 내서 배를 사 선장이 됐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았고, 성휘는 이를 도우려 부모님과 함께 멸치잡이의 후계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부모님이 이젠 일을 덜 하시고 조금 편안하게 쉬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들에 매진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든다. 아빠도 (선장 자리에서) 내려오시고 엄마도 편히 생활하시면 좋겠다. 그게 제 최우선 목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