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후 단연 인기폭발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포방터 돈가스집’이 최근 포방터에서 쫓기듯이 나가게 되며 충격을 안겼다.
방송 후 매일 웨이팅 서는 손님으로 유명세를 얻은 식당이었기 때문에 최근 전해진 이사 소식은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를 만큼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최근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 부부가 제주도로 식당을 이사해 오픈한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포방터 돈가스집의 이사를 제주도로 추진한 결정적인 이유에 백종원 대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주도에서 준비하는 프로젝트에도 이목이 쏠리며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백종원 대표가 제주 현지 사업으로 구상 중인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는 2017년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호텔 더본 제주’ 근처 상가와 부속 토지를 16억 8000만원에 낙찰 받았다.
백종원은 이곳 일대를 ‘백종원 거리’로 만들어 더본코리아 산하 음식점이 밀집한 ‘먹거리 타운’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포방터 돈가스집 ‘연돈’은 백종원 대표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도에 백종원 거리라니”, “제주도는 이제 돈 방석에 앉았네요”, “이제 제주도에서 필수 코스 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