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는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그룹이다. 매해 봄만 되면 ‘벚꽃엔딩’이 음원차트에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들은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룹이다. 개성 뚜렷한 노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 이후 보컬 장범준을 제외하곤 드러머 브레드와 베이스 김형태의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지금부터 이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자.
반면 브래드와 김형태의 근황은 알 수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브래드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그는 자가격리되기 전까지 아내 대니와 전국 각지 여행을 다녔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한다.
김형태의 근황은 지난해 장범준에 의해 알려졌는데, 장범준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형태는 현재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형태 제대 이후 재결합 가능성까지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태는 지난해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끔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 2019년 8월 이후 지금까지 업데이트된 게시물이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완전체가 그립다”, “물론 지금 장범준도 좋지만 저 땐 벜벜감성이 있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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