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의 필수템인 우산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요즘 우산’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우산을 접은 후 아래에 부착된 물받이 케이스를 올리면 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차에 탑승할 때 별다른 비닐 케이스를 씌우지 않아도 깔끔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아래에 고인 물은 덮개에 부착된 뚜껑을 열어 제거하면 된다.
물이 떨어지는 우산의 불편함을 없앤 ‘빗물받이 우산’이다.
최근 장마가 지속되면서 물받이 케이스를 씌운 우산 뿐만 아니라 아래에 물이 고일 수 있게 만드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탐난다. 차 안에 비 떨어지는 거 싫었는데”, “지하철에서 누가 플라스틱 씌운 우산 들고 타길래 따로 산건 줄 알았는데 일체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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