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며 매일 뉴스에 주시하는 등 예민하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역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한 미국인 기자가 찍은 아주 짧은 영상 하나로 한국이 큰 이슈를 모으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18초 남짓으로 매우 짧은 영상이지만, 짧은 시간 안에 1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을 정도였다.
미국인 기자가 짧게 찍은 영상은 바로 한국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촬영한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입국할 때부터 발열 체크는 물론 1339 신고번호가 적힌 물티슈를 나누어주었다.
또 입국하는 사람들이 손을 대는 곳곳마다 소독 수건으로 깨끗이 닦는 공항 직원의 모습들도 찍혔다.
얼핏 보면 당연한 대응 방식으로 보이긴 했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너무 체계적이어서 충격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미국인 기자가 찍은 이 짧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은 정말 모범적이다”, “한국을 따라갈 수 없다”, “예방 하려면 저렇게 해야지” 등의 찬사를 보냈다.
This video shows how South Korea Airport is dealing with #coronavirus #โคโรน่าไวรัส from spreading.
อยากเห็นแบบนี้ในไทย
Cr.ABCnews pic.twitter.com/NUwpYnmYv8ADVERTISEMENT — new. (@new_prykm) January 25, 2020